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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새 별' 김해진(15·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쇼트프로그램 선두로 나섰다.
김해진은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박소연(15·강일중)과 함께 여자 피겨의 유망주 중에서 '쌍두마차'로 꼽힌다.
김해진은 남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만 줄인다면 2005년 김연아 이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박소연에 이어 연속 입상 소식을 전해줄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