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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1 드라이버 바리첼로, 브라질 스톡카 도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9-26 15:47 | 최종수정 2012-09-26 15:47



전직 F1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브라질 자동차경주대회 '스톡카 브라질'"에 출전한다.

올시즌 미국 IZOD 인디카 시리즈에 루키로 출전해 온 바리첼로는 오는 10월 열리는 브라질 스톡카 V8 쿠리티바에서 테스트 후 레이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리첼로는 F1 드라이버로 활동할 당시부터 이 레이스를 좋아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 페라리의 펠리 마사와 더불어 '스톡카 게임'이라는 소재로 한 카레이싱 게임의 광팬이기도 하다.

바리첼로는 오는 12월9일에 개최되는 시리즈 최종전 인터라고스에 풀타임스포츠팀 소속으로 게스트 먼저 출전할 예정이다.

바리첼로는 인디카 시리즈에서 팀동료가 운영하는 어린이들의 자선 단체에 한화 약 1억원을 기부하는 것을 조건으로 참여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전 인터 라고스에서 푸조408로 출전할 예정이며, 10월15일 쿠리티바에서 테스트를 실시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풀타임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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