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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카레이싱용 하이브리드 시스템(THS-R) 경주차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뒀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된다.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이번 브라질에 이어 6차전 바레인, 7차전 일본, 마지막으로 8차전인 상해 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수여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이 결정된다.
도요타자동차의 이번 우승은 1999년의 WRC(세계 랠리 선수권) 차이나 랠리 이후의 13년 만의 FIA 공인 세계 선수권에서의 승리이며, 내구 레이스로서는 1992년 TS010으로 우승 한 이래로 무려 20년 만이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우승은 도요타의 앞선 하이브리드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좋은 예"라며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레이싱 전용 스포츠카에 적용되어 우승을 이뤄낼 만큼 퍼포먼스가 뛰어나다. 일반 고객분들도 연비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갖춘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 많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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