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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포츠팀, 슈가포인트와 `의류스폰서십 계약`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9-14 11:38



이른바 시민연합팀 슈퍼스포츠 카레이싱팀이 익스트림 스포츠웨어 브랜드 '슈가포인트'와 손을 맞잡았다.

슈퍼스포츠 레이싱팀은 11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슈가포인트 본사에서 국내 익스트림스포츠 브렌드인 슈가포인트와 의류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슈퍼스포츠 김태훈 감독과 슈가포인트의 윤석숭대표가 만나 의류스폰서십 계약을 직접 체결했다.

또 올해 슈퍼스포츠의 주전 드라이버로 활약중인 김범훈(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선수도 조인식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슈가스포츠는 지난 10년간 스노우보드 국가대표 선수 및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의류브랜드다.

그간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둬온 가운데 이번 슈퍼스포츠팀에 슈퍼레이스 대회 6라운드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슈가포인트는 기존의 레이싱의류 디자인의 틀을 깨고자 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국내 모터스포츠인에게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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