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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FIA "한국기업(현대기아차) F1진입 설득할 것"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9-11 15:49



O..FIA 장 토드 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는 현재 F1 출전비용을 현재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F1 출전을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토드는 전임자였던 맥스 모슬리가 시작한 비용 절감을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비용이 가장 문제이다. 향후 3년간 F1 참가비용을 30%로 줄여 나가야 한다"며 "2013 년부터 새로운 규제와 터보 엔진은 우리가 살아갈 것으로 예측 세계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게다가 아마 현재 내구 레이스와 F1을 위해 일부 엔진 제조업체를 설득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우디, 도요타, 포르쉐, 한국기업 등이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O..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차가 지난 주말 이탈리아에서 열린 랠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쿠비차는 지난해 초 랠리 대회에서 사고를 당해 오른손을 제대로 쓰지 못해 F1무대에서 떠났다. 하지만 여전히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나선 쿠비차는 스바루 임프레자를 타고 이 대회 4차례의 타임 트라이얼에서 모두 우승하는 깜짝 쾌거를 이뤘다. 현지언론들은 그의 영상을 봤을때 분명히 오른손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보도하면서도 그의 우승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O..페라리가 스페인은행 산탄데르사와의 후원 계약을 2017년 말까지 연장했다. 계약 연장에 따라 페라리는 F1 싱가포르 GP에서 리어 윙에 "World 's Best Bank (세계 초우량 은행)"라는 문구를 새겨넣고 계약 연장에 들어갔음을 확인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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