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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연재언니처럼 될 거예요."
손연재는 지친 기색 없이 특유의 생긋 미소를 유지한 채 2시간여동안 기쁘게 사인회에 임했다. "팬들의 관심에 감사하다. 너무 많이 찾아주셔서 놀랐다"며 감사를 표했다. 리듬체조 홍보를 위한 사인회인 만큼 "리듬체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더 훌륭한 후배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빼놓지 않았다.
양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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