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2 런던패럴림픽이 30일(한국시각) 화력한 막을 올렸다. '역동하는 혼(Spirit in Mo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런던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열전을 들어갔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사상 최다인 166개국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개 종목 503개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88명의 선수들을 파견,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 종합 1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