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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들 중 연간 수입이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페더러는 나이키, 질레트, 메르세데스 벤츠, 롤렉스 등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페더러를 부르려면 초청비가 최소한 1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더러는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우승 횟수를 17로 늘렸다. 또 런던올림픽 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테니스 선수 연간 수입 순위(2011년 7월~2012년 7월·포브스)
1.로저 페데러(스위스) 5430만달러
2.라파엘 나달(스페인) 3240만달러
3.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2710만달러
4.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1980만달러
5.리나(중국) 1840만달러
6.세리나 윌리엄스(미국) 1630만달러
7.카롤리네 보지니아츠키(덴마크) 1370만달러
8.앤디 머리(영국) 1200만달러
9.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970만달러
10.앤디 로딕(미국) 88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