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스 핸드볼대표팀(18세 이하)이 제4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서 덴마크에 완패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각)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덴마크에 21대33, 12골차 패배를 당했다. 전반전에 8-16으로 뒤지면서 반격을 노렸으나, 오히려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앞서 체코를 꺾었던 한국은 1승1패가 되면서 C조 3위가 됐다.
한국은 20일 프랑스(2승)와 3차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