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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브랜드 EXR `레이싱 버전 스토어`인기몰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2-08-17 16:33 | 최종수정 2012-08-17 16:34



의류브랜드 EXR(대표 민복기)의 '레이싱 버전 스토어'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R은 국내 인기레이싱팀인 EXR팀106의 특화 매장을 본격 전개하며 고객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R은 올초 두산타워점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포항중앙점에 EXR팀106 컨셉 스토어를 오픈, 눈길을 끌고 있다.

EXR 팀 106 특화매장은 레이싱에 실제로 사용하는 용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레이싱 모티브 상품들을 연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레이싱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장의 내, 외부에는 현재까지 EXR 팀 106이 경기장에서 활약했던 다양한 사진 및 영상을 연출하여 레이싱의 정보도 제공하여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이나믹한 스포츠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EXR은 2009년 5월 창단한 카레이싱 선수 겸 감독인 류시원이 운영하는 팀 106의 메인 후원사로 5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레이싱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팀 106은 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2011년에 연속 우승을 하면서 카레이싱 팀으로써 명실상부 최고의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스포츠 패션기업 EXR은 매 시즌 팀 106 류시원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팀 유니폼과 일상생활속에서 레이싱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2010년 명동에 오픈한 EXR 매장은 2층을 팀 106 갤러리 매장으로 만들어, 경기복 및 용품을 연출하여 고객들이 레이싱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레이싱 매장을 열었다.

EXR 관계자는 "EXR의 컨셉 스토어 오픈은 EXR 팀 106을 통해 모터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E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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