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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윌리엄스 F1팀 출신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인디카를 경험하고 놀랐던 감정을 드러냈다.
그가 말한 F1머신은 매우 부드럽고 섬세하고 전자동으로 움직여준다고 밝힌 반면, 인디카는 매우 거칠고 빠른 레이싱만을 중심으로 다소 기계적인 움직임에 머신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인디카는 F1 머신보다 200kg 무거운 몸집으로 달리기 때문에 내가 F1에서 19 년간 해왔던 정확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은 아무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디카는 머신 세팅을 기본적으로 상당부분 조절할 수 있고, 이것은 불과 과거와 같이 댐퍼, 스프링, 롤바 정도다"라고 단순하면서 빠른 인디카의 특징을 꼬집어냈다.
그러면서 더 큰 차이로는 "다소 거칠지만 인디카가 잘못된 부분은 전혀 없으며 레이스 출전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며 "인디카는 60억원이 들지만 F1은 600억원도 모자란다"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바리첼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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