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런던포토] 30대 노장 유승민의 아름다운 투혼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2-08-09 09:06 | 최종수정 2012-08-09 09:06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탁구 대표팀의 유승민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패한 뒤 아쉬움을 삼키고 있다.

유승민, 오상은, 주세혁 등 남자 단체전 대표팀의 세 선수들은 모두 삼십 대에 접어든 노장. 개인전에 나선 오상은과 주세혁은 각각 16강과 32강에서 떨어지며 메달권 근처에도 가지 못했지만, 단체전에서 의기투합해 노장의 투혼으로 빛나는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120808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j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