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이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엑셀 노스 아레나2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5kg급 준결승서 로브산 바이라모프(아제르바이젠)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후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20805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i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5㎏이하급의 최규진(27·조폐공사)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규진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55㎏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러시아의 세메노프를 맞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패했다.
1세트에서 3-1로 진 최규진은 2세트에서 선전했지만 마지막 파테르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1점을 헌납, 2세트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