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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오진혁 男 양궁 8강 진출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2-08-03 18:04


26일 오전(현지시간) 2012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양궁 남자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가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연습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오진혁(31·현대제철)이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오진혁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라팔 도브로볼스키(폴란드)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6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를 28-27로 이긴 임동현은 2세트에서도 28-23으로 앞섰다. 도브로볼스키는 점수대가 7~8점에 머무며 전력의 열세를 실감해야 했다. 오진혁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3라운드에서도 흔들림없이 27-25로 꺾었다. 오진혁은 세트스코어 6대0으로 가볍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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