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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4·삼성전기)가 CF 모델로 또 발탁됐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는 이점과 빼어난 외모 덕분에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귀하신 몸으로 떠올랐다.
최근 축구스타 박지성의 대를 이어 질레트 면도기 모델로 선정돼 화제에 오르더니 이번에 페브리즈의 얼굴이 된 것이다.
페브리즈가 유명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CF에서 페브리즈는 '대한민국의 땀냄새는 페브리즈가 책임집니다'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는 이용대를 부각시켜 금메달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을 함께 담았다.
CF에서 이용대는 강력한 스매싱을 날리며 실제 경기 모습과 흡사한 장면을 연출했다.
페브리즈는 이용대를 모델로 채택한 이번 CF를 최근 공개했으며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