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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손' 최홍만, 수지 얼굴 압축 중? '수지 표정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4-13 14:10 | 최종수정 2012-04-13 14:24


<사진=붐 트위터>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미쓰에이 수지를 가뿐하게 들어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인 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수지 G6를 괴롭히다니!! G6 내가 지킨다. 덤벼. 한판 붙자! 최홍만 vs G6, 김신영, 붐의 결투. 내일 밤(토) KBS2 오후 5:01 청춘불패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근 '청춘불패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홍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홍만은 G6 멤버인 수지의 머리를 감싼 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 특히 수지의 얼굴만 한 최홍만의 커다란 손이 눈길을 끈다. 또 두 손으로 최홍만을 꼭 잡고 있는 수지는 마치 놀이기구를 탄 신난 아이 같은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홍만은 붐과 온 몸에 진흙을 묻힌 채 서로 주먹을 쥐고 노려보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살려줘요", "진짜 손 대박! 손 하나로 수지 얼굴 다 가리네", "수지 진짜 귀여워 미치겠다", "붐.. 한판 붙을 수 있겠나", "무시무시한 손 크기", "수지 완전 아기 같다", "수지 얼굴 압축되는 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는 오는 14일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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