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행복나눔 3월 캠페인, 성황리에 목표달성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3-18 11:26 | 최종수정 2012-03-18 11:26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이하는 '행복나눔 3월 캠페인'이 성황리에 조기종료됐다.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을 목표로 스포츠토토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스포츠토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12개월 미만의 미혼모 영아들을 대상으로 아기와 봉사자가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후원에 사용된다. 스포츠토토는 이번 행복나눔 3월 캠페인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후원과 더불어 매월 1회 베이비 마사지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아기들의 안정적인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목표 기부금액이 모두 달성된 이후에도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2012년 정규시즌 프로야구예매권(레드석 20명)을 비롯해 아디다스 축구공(2명), 나이키 가방(7명), 체지방 체중계(5명), 나이키 스포츠 물통(16명), 맥스무비 영화예매권(1인 2매, 70명)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토토, 프로토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베트맨에서 투표권 일련번호와 판매점코드를 입력하면 되며, 각 투표권 당 30원의 행복기부금이 적립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2개월 미만의 미혼모 영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마련한 행복나눔 3월 캠페인이 성황리에 목표금액 모금을 모두 달성했다"며 "스포츠토토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당첨자는 내달 6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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