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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12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녀부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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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는 용인시청에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SK루브리컨츠가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해체위기 속에서도 정규리그 2위에 올랐던 SK는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으면서 전력이 급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대구시청과 부산BISCO, 서울시청도 흐름을 타면 정상 도전이 가능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남자부 5팀, 여자부 8팀이 참가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핸드볼코리아리그는 14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개발공사-서울시청전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