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라는 타이틀로 6일부터 사흘간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기존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의 규모 확대 및 내실을 강화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및 최대 규모의 대회로 육성하고자 연맹의 공식후원사인 KB금융그룹을 타이틀스폰서로 영입했다. 향후 종합선수권대회를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시리즈로 정착시켜 유망 선수 육성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