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4·러시아)가 내년시즌 첫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에 불참한다.
샤라포바는 브리즈번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불행하게도 나의 발목은 100%가 아니다. 나는 올시즌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2년 1월 1일 개최될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은 ATP월드 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대회다.
초점은 샤라포바가 1월 16일부터 열릴 3대 메이저대회 중 첫 번째 대회인 호주오픈에 참가할 수 있느냐다. 샤라포바는 2008년 호주오픈 우승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