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해 그랑프리 파이널도 포기한 채 귀국길에 올랐던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21)가 끝내 어머니의 임종을 하지 못했다.
아사다는 9일 오후 일본에 도착했지만 어머니의 사망 소식에 고개를 숙인채 공항을 빠져 나갔다.
한편, 아사다가 빠진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66.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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