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소액으로 즐기자.'
이 같은 '소액 베팅 필수론'에 대해 다른 베트맨 회원들도 대부분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 회원은 '스포츠에서는 강 팀도 약 팀에 패하는 이변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만 보더라도 아스널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였고 첼시 역시 예전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며 주춤한 상태다. 또한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지난 주말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가 헤타페 패배하면서 이들의 무조건 적인 승리를 장담했던 사람들을 머쓱하게 했다. 이처럼 하위팀도 강팀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분산 베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