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포츠토토 행복나눔 10월 캠페인 뜨거운 호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0-14 10:50


스포츠토토가 31일까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복나눔 10월 캠페인'에 스포츠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을 목표로 스포츠토토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벤트다. 10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메이크어위시재단 국제본부의 한국지부로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성취해주는 활동을 한다. 예를 들어 유니폼을 차려 입고 자신의 이름을 건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꿈인 난치병 아동의 소원이 실제 성취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스포츠토토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된 투병생활에 지친 환아들에게 용기와 기쁨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참여방법은 토토, 프로토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베트맨 웹사이트에서 투표권 일련번호와 판매점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각 투표권 당 30원의 행복기부금이 적립되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전거(1명), 테니스 라켓(1명), 등산 스틱(5명), 농구공(10명), 줄넘기(20명), 영화예매권(1인 2매·9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당첨자는 11월 7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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