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 개발 및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국 해외 연구소(KATC)를 설립한 1990년부터 레이싱 타이어 개발을 본격화했다. 1992년 영국 MG 오너스 클럽 시리즈 참가를 시작으로 그 해 1월 영국 패스트사에 최초로 300개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했다.
금호타이어는 F3 경기 후원 외에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3대 모터스포츠의 하나인 르망24시 우승(P2클래스), 일본 최대 자동차 레이스인 슈퍼GT의 포카1000km에서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