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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얼짱 스프린터' 정혜림, 女100m 1라운드 진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08-27 12:03


정혜림. 스포츠조선DB

'얼짱 스프린터' 정혜림(24)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라운드에 진출했다.

27일 오전 여자 100m 자격예선에 출전한 정혜림은 4조에서 11초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각조 선두 3명에게 주어지는 1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정혜림의 기록은 개인 최고기록인 11초77에 0.13초 못미쳤다. 하지만 자격예선은 기록보다는 순위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

정혜림이 출전하는 여자 100m 1라운드는 28일 오후 12시 10분에 시작된다.

한펀, 정혜림은 100m 달리기를 비롯해 주종목인 100m 허들과 400m 계주 등 3종목에 출전한다.


대구=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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