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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입국으로 대구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16일 밤 입국하는 볼트를 위해 각종 준비에 분주하다.
볼트나 자메이카 선수단들이 관광을 원할 경우를 대비해 대구 팔공산 갓바위(보물 제 431호)와 동화사 등 근교 명승지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훈련 기간 내에 선수들에게 복숭아나 포도 등 경산 특산물도 무제한 제공할 방침이다. 경산시는 볼트와 자메이카 선수단의 훈련을 홍보의 기회로 삼고 최대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생각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