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한국바둑 부동의 1위임을 입증했다.
8월 국내랭킹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이지현 2단과 박지은 9단이다.
기본 판수인 50국을 넘기면서 랭킹 기준을 만족시킨 이지현 2단은 진입하자마자 공동17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박지은 9단도 전달보다 13위나 랭킹을 수직상승시키며 65위에 올라 여자기사 중 최고 자리를 지켰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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