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의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모태로 설립돼 종합식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이하 : 건국유업, 사장 : 박홍양)과 (사)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승순선)은 침체된 국내 여자 바둑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국 우유 여왕배 아마여류 최강전'을 16일 한국기원 4층 대회장에서 열었다.
개막식에는 건국유업 박홍양 사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 회장, 투원미디어 윤여창 사장 등이 참석해 '건국우유 여왕배 아마여류 최강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건국 우유 여왕배 아마여류 최강전'은 8월 9일 시작하는 본선 대회부터는 K바둑 스튜디오에서 위성TV와 IP TV등을 통해 녹화 중계하며 16강부터 4강(준결승)까지는 단판 토너먼트, 결승전은 3번기(3전2승)로 진행된다. 또 대국료(16강부터 10만원)와 상금(우승 300만원, 준우승 100만원)이 주어진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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