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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평창에서 만나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2011 아테네 스페셜올림픽' 화려한 폐막식 행사를 통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막식부터 대회 일정 내내 한국선수단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 역시 이날 폐막식장을 찾아 대회를 무사히 마친 선수단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폐막식 전날인 3일 아테네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킥 오프 리셉션(kick-off reception)에서는 스페셜올림픽 회장 티모시 슈라이버(Timothy Shriver)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장태신 주그리스 대사, 스포츠토토 박대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열린 리셉션에서는 폐막식의 축하무대를 장식한 원더걸스와 팝핀현준을 비롯해 글로벌 유스 리더(Global Youth Leader) 김유나양과 캐나다의 글로벌 메신저 메튜 윌리엄스(Matthew Williams) 등 국내외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2013년 평창 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 개최와 더불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했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큰 감동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는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