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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토토]신설된 J리그, 이제 토토·프로토서 만나자!

김진수 기자

기사입력 2011-07-01 09:20



'이천수, 이근호가 누비는 일본 J리그, 이제 토토에서 만나자!'

지난 24일 스포츠토토가 J리그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토토㈜에서는 지난 5월부터 추가된 일본 프로야구(NPB)에 이어 우리나라 선수들의 꾸준한 진출로 언론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의 프로축구(J리그)를 대상 리그에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55회차(7/11), 축구 승무패 21회차(7/12)부터 추가될 예정.

J리그는 1부 18개 클럽, 2부 20개 클럽으로 구성된 일본 프로축구. 국내팬들에겐 FW 황선홍, DF 홍명보 등 당대 최고의 한국 선수들이 심심치 않게 진출했던, 낯익은 리그이기도 하다. 현재도 FW 이천수(오미야), FW 이근호(감바 오사카) 등 A 대표팀 출신 선수들부터 유망주들까지 많은 선수가 J리그와 J2 리그에 진출, 일본 무대를 누비고 있다.

대표적인 클럽으로는 J리그 최다 우승(7회)에 빛나는 가시마 앤틀러스,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서 K-리그 클럽들과 자주 격돌해 친숙해진 감바 오사카, 가와사키 프론탈레 등이 있다. 대표 선수로는 일본 A 대표 MF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FW 마에다 료이치(이와타), 재일교포 4세로 유명한 FW 이충성(히로시마) 등이 있다.

올 시즌 J리그는 '대혼전' 양상이다. 승격과 함께 선두를 질주, 와신상담 중인 선두 가시와 레이솔(28점)과 6위 산프레체 히로시마(22점)의 승점차가 6점에 불과할 정도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강호들의 부진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선두 경쟁을 벌였던 가시마와 세레소 오사카, 전통의 강호 우라와 레즈는 나란히 12, 13, 14위로 처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J리그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보니 언론 매체의 노출 빈도수가 높다. 그러나 범위가 제한적이라 리그 전반의 흐름을 짚기엔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토토·프로토 분석정보 서비스 '와이즈토토'를 이용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발매기간, 경기일정, 배당률 등 단순한 대상 경기 정보뿐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기분석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대거 수록돼 있다.

게임상세정보는 먼저 홈·원정 최근 10경기 득실점 기록, 시즌·홈·원정 성적을 도식화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 10경기 성적으로 각 팀의 최근 경기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경기에 전력을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 일정도 첨부했다. J리그에 대한 고민, 게임상세정보와 함께라면 손쉽게 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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