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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지 않다.'
하지만 '쇼킹'한 뉴스가 날아들었다. 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첼시가 2027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한 스털링과 올 여름 이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팀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들을 방침이라는 것이다.
이 매체는 첼시가 스털링의 경기력에 그다지 큰 감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스털링은 현재 햄스트링 문제로 이탈해있는데, 첼시는 이적 후 보여준 모습보다 훨씬 더 높은 생산량을 기대했다고 한다.
여기에 돌아가는 상황도 스털링에게 유리할 게 없다. 주앙 펠릭스가 임대로 합류했고, 1억유로의 사나이 미하일로 무드리크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에 1월 이적 시장에서 추가로 공격수 영입도 노리고 있는 첼시다. 부상에서 회복한다 해도, 당장 베스트11에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