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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서울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 총 133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자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면서 "안마의자는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만큼 사후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디프랜드는 전국 정직원 AS서비스망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최근 3년간 NH농협생명, ABL생명보험,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서울 마포구, 성동구, 강남구, 경기도 양평군 등에 이어 이번 성북구 경로당 입찰도 수주하며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