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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렇게 컸어? 아빠 붕어빵이네"
사진 속에는 이민정 이병헌의 아들 준후 군이 담겨 있다. 교복 같은 정장 차림으로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뒷모습. 올해 9살임에도 불구하고 듬직한 어깨를 자랑하고 큰 오빠의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준후 군은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민정은 나날이 자라는 아들을 보면서 "내 옷 같이 입자"고 할 만큼 폭풍성장하는 모습을 뿌듯하게 인증한 바 있다.
앞서 이민정은 준후 군이 농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며 트로피를 인증해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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