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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영부인도 '블랙핑크 콘서트'를 '직관'? 경호원 등과 함께 파리 콘서트 현장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0:32 | 최종수정 2022-12-13 10:37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이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관람,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포착됐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브리지트 마크롱이 블랙핑크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무대 뒤에서 경호원 등 의전 인파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 11~12일 블랙핑크가 프랑스 파리에서 콘서트를 할 때 촬영된 모습으로 보인다.

브리지트 마크롱은 1953년 출생으로, 현 프랑스 대통령 애마뉘엘 마크롱과 2007년 결혼했다. 애마뉘엘 마크롱은 2017년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으로 선출된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올해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란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를 돌았다. 이어 캐나다를 찍고, 현재 영국, 스페인, 독일을 거치는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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