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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소 세훈(오세훈)이 '사랑, 하라고.'의 주인공이 된다.
세훈은 2015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2018년 '독고 리와인드' 등의 작품에서 연기에 도전했고,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을 통해서도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착실히 걸어왔다. 또 최근에는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이번에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그가 '사랑, 하라고.'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도 기대가 쏠린다.
'사랑, 하라고.'는 청춘물의 새 기준이 될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이라는 색다른 플랫폼에서 만들어지며 강보라 작가와 김진성 감독이 손을 잡는다. 김진성 감독은 특히 '선덕여왕'과 '구가의 서' 등 작품에 함께하고 해외 다수 작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바. 이들의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랑, 하라고.'는 4월 중 촬영을 시작해 올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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