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신세계로부터' 엑소 카이 "'나한테 이런 면이 있었나?' 느껴"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11-17 11:28 | 최종수정 2021-11-17 11:35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소 카이가 '신세계로부터' 출연 이유를 밝혔다.

17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카이는 "여태 본적이 없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참가했을 때 예능을 떠나서 제 스스로가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았다. 요즘 메타버스가 핫하지 않나. 또 다른 카이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고, 또 다른 세계에서 또 다른 저를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실제 촬영을 하면서도 '나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를 봤다.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예능계 보석들이 모여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신세계로부터'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