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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가제, 박동희 감독, 엠픽처스 제작)가 배우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상업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박동희 감독은 "쉼없이 달려가는 속도감 넘치는 스릴러로 찾아 뵙겠다"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자동차 트렁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기 스트리머의 숨막히는 탈출극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연기력과 개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의 캐스팅이 더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드라이브'는 지난 6월 1일 크랭크인 하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중이다.
'드라이브'는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인기 스트리머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다.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등이 출연하고 박동희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연출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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