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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Dynamite'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Dynamite'는 발매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되어,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발매 첫날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외에도 국가 및 지역별 '톱 50' 차트 가운데 미국에서 3위, 영국에서 1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더욱 깊이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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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te'는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행복'과 '자신감'을 풀어낸 가사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전하는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어쿠스틱 버전의 'Dynamite' 음원을 발매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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