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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퇴장'
우먼프레스는 전직 상업은행 선수 출신, 일본 대학 선수팀 출신까지 기본 15년 이상의 화려한 농구 경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막강한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예체능 농구단도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다. 리바운드, 수비, 공격까지 되는 줄리엔강의 활약과 존박의 리바운드, 화려한 플레이로 득점에 기여한 주장 박진영 등이 활약하며 상대와의 점수 차를 벌렸다.
그 결과 박진영이 5반칙 퇴장을 당했고, 최강창민은 일주일 내내 연습한 자유투 득점에 성공했지만 바로 퇴장당해 아쉬움을 샀다. 예체능 농구단은 순식간에 3점 차까지 따라잡혔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집중력을 잃지 않은 활약에 힘입어 예체능 농구단은 우먼프레스팀을 상대로 8점 차로 승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