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All-New SM7, 내부사양 전격 공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09:38 | 최종수정 2011-07-06 09:38


All-New SM7. 사진제공=르노삼성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All-New SM7의 주요 사양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양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더 해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포함한 주요 내부 사양이다.

All-New SM7은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품질, 정돈된 고급스러움, 최상의 안락함과 웰빙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 세련되고 당당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이라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하반기에 선보일 All-New SM7에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한층 넓고 고급스러워 진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미 동급 최대를 자랑하는 차량의 전장에 걸맞게 폭은 기존 자사 모델 대비 85mm 증대되었고, 특히 뒷좌석의 경우에도 무릎 공간이 기존 모델 대비 70mm 이상 늘어났으며, 아울러 넉넉한 헤드룸과 숄더룸을 확보함으로써 앞/뒤 좌석 모두 매우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동급 최초로 뒷좌석에 적용한 에이비에이션(항공기식) 헤드레스트는 사이드 쿠션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항공기의 좌석처럼 탑승자의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준다. 장거리 여행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의 주행시에도 탑승의 피로감을 최소화해 준다.

All-New SM7의 실내에는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최적의 공조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석,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원하는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뒷좌석 독립 3존 풀 오토 에어콘을 장착했다. 최적의 온도, 통풍 패턴 및 세기를 탑승자의 취향에 맞게 3가지 모드로 제공해 주는 어드밴스드 클라이미트 컨트롤(Advanced Climate Control) 기능과 대쉬보드 상단에서 나오는 송풍이 탑승자의 몸에 직접 닿지 않고 머리 위 쪽과 주변으로 순환되면서 차량 내부의 온도를 고루 조절해 주어 실내 공간 전체를 쾌적하게 냉/난방 시켜주는 소프트 디퓨전(soft diffusion)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외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나파 가죽시트,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All-New SM7에 채택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럽고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한 프레스티지 세단을 구현했다"며,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함으로써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All-New SM7에 대한 정보는 티저사이트(www.allnewSM7.com)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