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맞춤 컴퓨터 시리즈 발표
기사입력 2000년 04월 05일 14시 01분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소비자의 맞춤 컴퓨터에 대한 니즈와 신제품 소프트웨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PC인 `드림벤치 시리즈'를 발표했다.
드림벤치 시리즈는 인터파크가 운영중인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문몰인 PC파크에서 3개월여 동안 컴퓨터 구매자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4종류의 맞춤 컴퓨터다.
`패밀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 가족신문도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양으로 셀러론 466MHz를 채택했고, 17인치 모니터와 HP스캐너가 포함됐다. 110만원대.
`주니어'는 하드웨어에 입문하는 초급자를 위한 사양으로 인터넷과 서류작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60만원대(모니터 별도).
`클래식'은 코퍼마인 펜티엄Ⅲ 550E로 소비자 선호도 1위의 사양이다. 가격은 90만원대(모니터 별도).
`게이머'는 파워 게이머를 위한 게임 시스템을 장착한 컴퓨터로 게임뿐만 아니라 그래픽 작업에도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코퍼마인 펜티엄Ⅲ 600EB를 장착하고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Voodoo3 3000비디오카드를 사용해 3D 그래픽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가격은 120만원대.
이번에 출시하는 PB 컴퓨터 제품은 BX메인보드를 장착했고, 1년뒤 업그레이드를 위한 부품을 초저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