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경-이현화-장나라] SBS '미스&미스터' 새 활력소
기사입력 1997년 06월 17일 14시 22분
"걱정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정진경 이현화 장나라가 SBS TV 새 시트콤 `미스&미스터'의 구조대로 나섰다.
이들은 최근 김혜수의 도중하차로 휘청이고 있는 `미스&미스터'에 긴급 투입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SBS 5기 탤런트인 정진경은 `고백' `째즈' `만강' 등으로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
이현화는 미스 레모나 출신으로 `성장느낌 18세'에 출연한 바 있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는 장나라는 현재 예일여고 1학년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탤런트.
극중 모두 집이 시골이어서 민식의 집에 세들게 되는 것으로 `미스&미스터'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