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고대이집트 의상 전시회
기사입력 1997년 06월 04일 13시 43분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의 일생을 다룬 소설 `람세스'가 출판계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가운데 람세스시대의 의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7월 20일까지 개최되는 `고대이집트 문명전' 중 `불멸의 상징－이집트 의상'은 서양 복식사의 기원으로 일컬어지는 고대 이집트의 의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너.
람세스 2세와 부인 네페르타리, 귀족, 평민, 노예 등 다양한 계층의 의상 33점과 액세서리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