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스승의 날' 초청 연예인 1순위
기사입력 2006-04-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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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환타는 3일 서울 시내 중고생 568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에 1일 선생님으로 학교를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박명수가 38％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는 36％의 지지를 얻은 가수 타블로, 3위와 4위는 각각 신정환(10％)과 정형돈(6％)이 차지했다. 또 5위에는 여성 연예인으로 유일하게 개그우먼 조혜련(4％)이 뽑혔다.
박명수는 일명 '호통개그', '복식개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X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강력추천 토요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김인구 기자 cl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