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후, CF서 임수정 기습 키스 받아
기사입력 2006-02-19 09:53
| "임수정 키스세레는 달콤했네" |
| 아이스크림 CF서 10여차례 촬영 |
|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리포터 윤지후가 톱스타 임수정의 달콤한 기습 키스를 받고 얼굴을 붉혔다.
윤지후는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에서 열린 빙그레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CF 촬영 현장에서 임수정에게 예기치 않은 키스 세례를 받았다.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던 윤지후에게 판매원인 임수정이 이 맛은 어떠냐며 볼에 키스를 하는 스토리. 현장에서 키스 신이 있다는 말을 들은 윤지후는 굉장히 당황했지만 임수정이 선배로서 자연스럽게 리드해줘 10여번에 걸친 행복한 NG 끝에 깜찍한 장면을 연출해내는데 성공했다.
1m85의 큰 키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 올 1월 세계적인 남성지인 GQ의 한국판이 선정한 2006년을 빛낼 남자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8일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처음 인사했다. 앞으로 연기로 활동 폭을 넓힐 참이다. 빈폴진 전속 모델을 거쳐 라피도 차이나, SK 엔크린, 포털사이트 다음 등의 CF에 출연했고 최근엔 삼양라면 CF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