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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멕시코의 한 도로에서 알몸인 여성이 한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한 목격자는 남성과 여성이 호텔에 들어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벌어졌다면서 알몸인 여성은 성매매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일부 매체는 여성이 옷을 벗는 동안 남성이 가방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추측했다.
네티즌들은 "여성이 도와달라는데도 왜 외면하는가?", "여성이 무슨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대낮에 정도와 폭행 사건이 일어났는데 아무도 돕지 않는 상황이 어이없다", "해당 지역에서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여행하기 무섭다" 등 비판적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여성이 가방을 되찾았는지와 절도 용의자가 체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