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듀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 성황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최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7일간 약 1만 명이 방문했다.
이지듀 팝업스토어는 '기미 케어의 새로운 피부 과학을 경험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기미 개선 효과가 입증된 이지듀의 베스트셀러 '기미 앰플(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과 '기미 쿠션(멜라 비 토닝 쿠션)'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배우 한가인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한가인 앰플'로 화제를 모은 기미 앰플은 당일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으며, 기미 쿠션 또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지듀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지듀 기미 앰플은 지난해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기미 쿠션 역시 홈쇼핑에서 8회 연속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에 맞춤형 육아지원 프로그램 제공
광동제약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KD 슬기로운 우리아이 케어'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D 슬기로운 우리아이 케어'는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친화 복지제도다. '자택방문 돌봄서비스'와 '어린이 체험놀이 클래스'로 구성돼 운영된다. 자택방문 돌봄서비스는 전문 돌봄교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자녀의 등·하원 지원, 학습 지도, 놀이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체험놀이 클래스는 자녀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도시농부 체험, 드로잉, 촉감놀이 등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경험을 쌓고 교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협력사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자녀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개별 육아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스티팜, 'DCAT WEEK 2025'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에스티팜이 지난 17~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WEEK 2025'에 참가했다.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DCAT Week는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에스티팜은 성무제 사장을 필두로 실무진들이 참석해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생산력을 비롯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제2올리고동 증설 등 에스티팜의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을 비롯해 현재 논의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유전자 가위 기술인 CRISPR CDMO 서비스 제공에 대한 내용이 DCAT 온라인 매거진 'DCAT Value Chain Insight' 4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다수의 고객사를 포함해 잠재적 고객사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올리고, 모노머, 합성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올해 가동되는 제2올리고동의 성장성 등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