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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무려 1조 8600억원에 달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60대로 알려진 그녀는 얼굴을 비공개하기로 했으며 당첨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에도 불참했다.
캘리포니아 복권 대변인은 "여성을 만났을 때 엄청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복권 측은 "역사적인 그녀의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복권을 판매한 상점은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상점 주인은 "우리 가게가 복권의 역사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