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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장비를 두른 이들은 빨간 경광봉을 쥐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지키자', '이재명 구속', '탄핵 반대' 등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어 체포영장이 불법·무효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참석했다.
한남동 일신홀 앞 보도에서는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수십명도 모여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흔들고 "윤석열 체포" 구호를 외치며 공수처의 조속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찰은 펜스를 설치해 양측 간 접촉을 제지하고 있다.
honk0216@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