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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아라 지연이 이번에도 침묵을 지켰다.
황재균은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으로 구단 스프링 캠프 등에 참여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황재균이 2025년 각오를 전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또 황재균이 지연과 지난해 이혼한 만큼, 지연에 대한 글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연은 황재균과의 이혼에 이어 티아라 왕따 사건까지 파묘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티아라 전 소속사 사장이었던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 멤버들이 피해자이고 류화영이 가해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발끈하고 나선 것. 류화영과 류효영은 왕따 피해를 당한 것은 사실이며, 폭행 사건까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과거 티아라의 한 스태프가 지연이 류화영의 뺨을 때리는 것을 봤다고 했던 폭로가 다시 재조명됐고 네티즌들은 지연의 SNS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지연을 비롯한 티아라 멤버들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